CEO's MESSAGE
고인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기업, 투명하고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공영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장례 공영서비스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우리 모두는 존엄한 삶을 살 권리가 있다면, 삶 또한 존엄하게 마무리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불평등한 우리사회는 생전에 넉넉하지 못한 삶을 살았을 뿐만 아니라, 재정적 결핍, 가족의 외면 등 여려가지 이유로 죽음마저 외로운 분들이 우리 주위에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한국장례지원센터'는 이러한 분들의 장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한국장례지원센터'는 그 분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외롭지 않게 편히 가실 수 있도록 장례를 지원하기 위해 뜻있는 분들이 마음을 모아 공영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저희 지원센터는 아직은 미흡하지만 이 시대가 분명히 필요로 하는 '장례 공영 서비스'임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한계가 분명하다면, 누군가는 나서서 마음을 모아야 할 사회적 사업인 것입니다.
존엄한 품격 있는 삶의 마무리를 위한 최소한의 예우와 격식을 갖춘 장례를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은 여타 영리사업과는 확연이 달라야 합니다.
그러기에 뜻있는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인식개선 또한 중요한 이슈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권리가 있다는 사회적 인식과, 현실에 맞지 않는 '법령'과 '장례지원조례'를 개선해야 합니다.
'죽음'은 우리 모두의 문제이고, '장례'는 죽은 이를 위한 추모이자 살아 있는 사람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많은 활용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장례지원센터 센터장 : 박 경조